태안군, 서해안 서핑 중심지 만든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조성
2022.03.06(일) 23:02:01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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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 만리포니아 해양레저시설 조감도
[태안]태안군은 올해 246억원을 들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사업은 서해안 서핑의 중심지로 인기를 끄는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중심으로 스쿠버 다이빙과 수영 등 해양 레포츠를 체험하고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올해 10월 착공 목표로 레저안전 체험교육관 설계를 진행 중이다.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은 안면읍 창기리에서 고남면 영목항에 이르는 46㎞ 탐방로와 주변 습지 산책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올해 43억원을 투입한다. 2024년 부분 개방 후 2025년 완전 개방할 예정이다.
/태안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