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트럼펫
아산 세계꽃식물원은 연중 3,000여 종의 원예종 관상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온실 식물원입니다.
2004년 개장 이후 매년 15~20만 명의 관람객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식물원에서의 시간이 집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든 관람객분께 증정하기 시작한 다육식물은 100만여 개가 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 튤립
▲ 호접란
전시뿐만 아니라 꽃 손수건 염색과 분갈이 등 직접 손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요.
▲ 삭소롬
▲ 학자스민
▲ 체리세이지
지난 십 수년간 관람객분들께 꽃처럼 아름답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운영해온 세계꽃식물원은 이제 LIAF라는 자회사를 설립하여 더 큰 도약을 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Life is a Flower”의 첫 글자를 딴 LIAF는 “삶이 꽃이다”라는 의미 그대로 우리 모두의 인생이 꽃처럼 아름답고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기업이라고 합니다.
▲ 카페장식물
▲ 꽃교체작업중
▲ 다육식물 염좌꽃
▲ 다육식물 꽃기린 꽃
개원 초창기에는 입장료 8,000원에 1,000원 상당의 다육식물을 제공했었는데 최근 2~3년 전부터는 8,000원 입장료 전액을 입장객이 원하는 화초로 교환할 수 있어 거의 무료나 다름없이 입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철쭉
▲ 눈꽃
사실, 그래서 저도 계절 상관없이 가고 싶을 때 불쑥불쑥 찾아가게 된 곳이 되었습니다.
▲ 앵초
▲ 히야신스
이번에도 둘이 가서 입장료 16,000원어치를 모두 꽃으로 교환했는데 꽃이 한 상자나 되었습니다.
한 상자나 되는 꽃을 집으로 가져오니 완전 집안 가득 봄꽃으로 봄이 꽉꽉 들어찬 느낌이었습니다.
▲ 시네라리아
▲ 칼레올라리아(복주머니)
▲ 샤프란
▲ 오렌지트럼펫
세계 각국의 꽃을 만날 수 있는 곳, 아산 세계꽃식물원은 갈 때마다 꼭 특이한 꽃 하나씩은 만나고 오는데요. 이번에는 그동안 한 번도 못 보았던 꽃 오렌지트럼펫을 만나고 왔습니다.
▲ 오렌지트럼펫
▲ 오렌지트럼펫터널
▲ 관람객들
문을 열기가 무섭게 일찍 찾아갔었기에 처음엔 관람객이 없더니 점점 그 명성에 걸맞게 많은 사람이 입장하고 있었습니다.
▲ 연못포토존
▲ 식물원풍경
▲ 식물원풍경
▲ 레드시계꽃
▲ 레드시계초덩굴
그러니 국내 최대규모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지요. 이렇게 그 어디에서도 못 보는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는 아산 세계꽃식물원을 마음 가득 담아 올 수 있어 정말 행복한 날입니다.
아산 세계꽃식물원은 ※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위치는 충남 아산시 도고면 아산만로 37-37
대중교통은 아산 고속버스터미널 신창역, 열차 도고온천역 하차 후 41번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