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예산 대흥 의좋은형제공원

안녕하세요.
논두렁 리포터 입니다. 
이번호는  예산 대흥 의좋은 형제공원이 새롭게 단장되었다고 해서 찾았는데요. 
전 부스터 샷을 현대 정형외과에서 맞은후에 바로 대흥공원에 와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낸것 같아요.
생태공원에서  저멀리 예당호의 출렁다리를 감상하고요.
중국집에서 짬뽕 한 그릇과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잔이 이렇게 구수할수 없네요.
의좋은 형제는 초등하교 교과서에 나올만큼 유명하죠. 이렇게 지척에 있는줄 몰랐습니다.
아이들과 방문하면 학습효과도 있을것 같네요.
입구부터 보이는 비석거리는 대흥의 역사를 말해주는 이정표와도 같습니다.
옛날 군청을 가려면 바로 공원을 거쳐야하기 때문 입니다.

조선시대 민속품들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매우 친근하였구요.
대흥의 상징인 황새의 군무와 먹이활동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어요.
황새는 철새로 알려져 있지만 현제는 기후 온난화로 토착화 되어가고 있어 예당호 광시에 사육되어지고 있네요.
그리고 간간히 황새의 날개짓을 예산 어지서나 볼수가 있습니다.
어머니가  물레질해서 모시옷해입던 시절을 보여주네요.
일일이 옷을 해입었거든요.

장도 서는 날이 있는 의좋은 공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주위에 먹거리를 찾을수가 있는데요.
여름에는 여름날에 시원한 장소를 제공해주는곳으로 유명하죠.
전 대흥에 오면 고향에 온듯한 푸근한 느낌이 들어요.
공연을 할수 있는 무대가 최근에 생겼나봐요.
어서 빨리 유명 연예인들을 가까이서 볼수있는 날이 올것 같아요.

공원이 확장되어  대흥역 건물이 생겼네요. 
서산 당진 예산을 연하는 산업철도와 복선전철이 들어온다고 하니 여기 대흥역을 가로질러 생겼으면 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충남의 중심역할을 해왔던 대흥이기에 누구보다도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학의 군무를 예산 어디서나 볼수가 있기에 더이산 철새가 아닌 토착화된 황새로 알려지고 있네요. 아이들과 학습효과가 탁원한 대흥 의좋은 형제 공원으로 어여들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