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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WITH코로나 극복 충청남도 여행기 사진관

김종범사진관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작은교회

2022.02.23(수) 11:32:49 | 플러그인영이 (이메일주소:proyoung2@naver.com
               	proyoung2@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충청남도 지역에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때로는 인적 드문 곳에 홀로 여행도 요즘처럼 우울한 날을 달래기 좋은 장소입니다. 
 
#김종범 사진 문화관

최근에 만들어진 듯 깔끔하고 깨끗한 분위기의 카페와 사진관이 보입니다.

김종범사진관
▲ 김종범사진관

두 분의 작가가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마음을 모아 작가 한분은 카페운영과 집 근처에서 작업하는 여자작가분이셨고 한 분은 김종범 사진작가로 해외여행 중 순간 순간의 기억들...

사진관외관


작가
▲ 작가 김종범

수많은 작품들을 소장하고 계셔 몇 년에 한 번씩 방문하며 담은 작품들로 가득합니다.
처음 들어가는 입구의 곳곳의 수작업으로 열심히 목수인 듯 나무를 두드리는 모습에 처음엔 작가인 줄 몰랐지 말입니다.
전시회를 둘러보다 보니 목수 일을 하고 계신 분이 사진속에 보이는 것을 보니 작가인 줄 알았습니다. 

작가프로필

▲ 작가프로필 

작가님의 프로필로 보여지는 사진속 사진들.
한 장의 프로필을 볼 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역시 작가님 답게!
오랜 세월 동안 작품 활동을 하면서 다녔던 지역, 해외 곳곳의 주민과 , 또는 전통의식을 갖춘 이들과의 사진 속에서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만남을 통해 몇 해에 한 번씩 만나서 한 달을 머물며 여행하며 사진을 찍는 벗들도 생기셨다고 합니다.

사진관내부

▲ 사진관내부 

저는 그렇게 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나의 느낌으로 감상하고, 두 번째는 작가의 의도와 설명을 듣고 보면 더 깊은 감동이 있는듯 하여 더 좋은 감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품1

▲ 작품1 

작가노트
나 그리고 하나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은 전 세계를 다니며 촬영했던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하여 전시하게 되었으며 ‘하나’ 라는 주제에 가까운 작품들로 채워지게 되었다.
오래전부터 촬영하여 두었던 본인의 작품들을 이곳에서 상설로 전시하게 되었으며, 찾아 주시는 분들과 하나가 되어 마음으로 소통하는 장이 되고자 한다.

작품2

▲ 작품2 

흑백으로 더욱더 선명함과 아이들의 순박함 천진난만함을 표현하고자 한 사진 사진 속에 아이들의 눈빛과 해맑은 웃음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작가의 의도. 
친해지고 나서야 천사의 웃음을 동시에 표현 되었다고나 할까.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일지도 모르겠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작품3

▲ 작품3

가볍게 나만의 느낌으로 둘러보며 작가의 의도와 표현하고자 했던 것을 스스로 다양한 시간으로 보는 시간을 잔잔한 음악과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잠시 후, 작가님의 차근차근 설명을 들으며 작품의 설명을 들으며 보았던 작품세계는 역시 내가 알 수 없는
비로움과 깊이 그리고 감동이 있는 작가님의 표현을 잘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작품

▲ 작품


이렇게 전체적인 사진관을 찍어보았습니다.

수백만 장의 사진 속에서 김종범 작가님의 선택된 근사한 작품 많은 생각과 힐링의 시간이였지 말입니다. 
자연은 보는 시각에 따라서 피사체가 작아 보일 수도 있고, 크게 느낄 수도 있으며, 작품이 작가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라면 이곳의 작품들도 작가가 살아온 흔적들이며,작가의 생각. 
크다고 해서 큰 것이 아닌 것처럼 작다고 해서 작은 것이 아니라 작지만 넓은 자연을 포용하는 큰 그림자이기도 하다.
작가는 피사체를 촬영하기에 앞서 먼저 느끼고 소통을 하며, 기다림도 필요하듯이 작가의 관객이 소통하기에 앞서 그 사이에 놓여있는 작품은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관객은 작가의 작품과 소통을 먼저 함으로서 소장의 가치를 깨닫게 되고, 그 작품에서 작가의 기운을 느낄 때 비로소 작가를 알게 된다.

 - 글. 사진 김종범 -
 세상에서제일작은교회
▲ 세상에서제일작은교회

바로 근처 대나무속 숨겨진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에 두손을 모으고 왔습니다.
평범한 일상의 빠른 회복과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를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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