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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남에서 겨울방학보내기 4탄(아산시생태곤충원)

누에에서 실뽑기 재미있는 체험 아산시생태곤충원

2022.01.26(수) 22:01:52 | 달밝음해맑음 (이메일주소:backsoom4@gmail.com
               	backsoom4@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시생태곤충원은 아산환경과학공원 내에 있다.
이곳은 코로나19로 사전 예약자들만 한 타임에 20명 정도만 입장가능 하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가보면 아래에 안내 팝업이 나온다.

유선으로 사전예약해야 된다.
▲ 꼭!! 041-538-1980 전화 예약 하세요.

미리 예약을 꼭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시간에 맞춰서 가면 매표소에 성인5000원, 어린이 3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탑층에 있는 아산시그린타워 입장도 할 수 있다.

안내지
▲ 안내지

누에고치 실뽑기
▲ 누에고치 실뽑기

물레돌리기
▲ 물레돌리기
 
1층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곤충표본들이 전시되 있고 한켠에 누에고치에서 실을 직접 뽑을 수 있는 물레가  마련 되어있다.
처음에 “이건 뭐지?” 하면서 물레를 돌려보다가 따뜻한 물에 담겨진 누에를 나무젓가락으로 살짝 찍으니 실이 뽑힌다.
살살 물레에 걸어서 돌리면 너무 신기하게 누에고치에서 실이 뽑힌다.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다는 말은 들었지만 살면서 나도 처음 보았다.
아이들도 신기해서 인지 계속 뽑고 돌리고를 연속하는데 비단 한 필 뽑아 오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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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겨울방학보내기4탄아산시생태곤충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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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피쉬
▲ 닥터피쉬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닷속물고기 관람실있다.
이곳에서는 잉어, 거북이, 개구리, 소라게 등.. 다양한 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닥터피쉬를 체험 할 수도 있어서 아이들은 손에 각질 좀 제거하는데 관람은 뒷전이다.
신기한 양서류, 뱀 등도 구경할 수 있어서 가끔은 무섭고 징그럽다고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즐겁다.

미니동물원
▲ 미니동물원

앵무새
▲ 앵무새

넌 누구냐?

▲ 넌 누구냐?

 
물에서 사는 생물들을 구경하고 이동하면 미어캣, 너구리, 앵무새, 토끼 등.. 많지는 않지만 귀여운 동물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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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겨울방학보내기4탄아산시생태곤충원 6

그 옆으로 이동하면 사슴벌레, 지네, 거미, 나비 등을 볼 수 있고 사진찍기 좋은 장소가 나온다.
겨울이라 나무에 푸르름도 없고 겨울 잠을 자는지 동물도 곤충도 보기 힘든 계절이다.
날씨는 메마르고 건조한데 아산시곤충생태원 안은 살아있는 생물들이 움직이는 걸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나비가 날아다니고 동물들이 식사를 하고 여유롭게 헤어치는 물고기들과 노는 아이들의 눈망울이 집에서 핸드폰 보는 모습과 사뭇 다르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신기해 하는 모습이 곧 차가운 겨울이 지나갈 꺼 같은 생각이 든다.
사람들과 대화하기 힘들고 만나기 어려운 요즘 삶에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겨울방학보내기 좋은 코스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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