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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개화예술공원으로 봄맞이가다

2022.01.05(수) 19:58:36 | 향기 (이메일주소:sms7383@naver.com
               	sms73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봄맞이하러 해마다 이렇게 연초만 되면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연초에만 가는 곳은 아니고 해마다 서너 차례씩은 가는 곳인데 특히 이렇게 연초에는 어김없이 찾게 되는 곳입니다.  

동백꽃1
▲ 동백꽃1

동백꽃2
▲ 동백꽃2

동백꽃3
▲ 동백꽃3

동백꽃4
▲ 동백꽃4

그곳은 다름 아닌 바로 이 계절에 우리 지역에서 꽃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한 해를 보내고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때는 왠지 봄이 자꾸 그리워지거든요.

거베라
▲ 거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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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봄을 맞이하고 봄을 누리고 싶어서 올해도 어김없이 이 겨울에 이미 벌써 봄이 와있는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 가서 보니 역시 그곳은 4계절이 없고 오직 봄만 있는 그곳임을 또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열대어

▲ 열대어

호주매화

▲ 호주매화


언제 어느 때 가도 봄을 맞이할 수 있는 곳, 그곳은 다름 아닌 개화예술공원입니다. 개화예술공원은 이름에서처럼 그야말로 종합예술공원으로 야외조각공원과 미술관과 동물원과 허브랜드가 함께 공존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와 먹거리까지 해결하게 되는 곳입니다.

허브랜드 입구
▲ 허브랜드 입구

열대어
▲ 열대어

레드시크릿
▲ 레드시크릿

호주매화
▲ 호주매화

항상 그렇듯 우리들의 일차 목적지는 허브랜드입니다. 허브랜드가 우리가 봄을 만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허브랜드도 이름에서처럼 허브만 보는 곳은 아닙니다. 허브에다 플러스 각종 예쁜 계절 꽃과 열대식물 들과 심지어는 열대 물고기들까지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니 이 허브랜드만도 종합예술관인 셈입니다.

풍금
▲ 풍금

어? 그런데 이번에는 예전에 없던 우리 세대 국민학교 세대들에게나 익숙할 듯한 풍금이 한 대 놓여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페달을 밟고 건반을 눌러보니 어머~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동요 한 곡 풍금에 맞춰 불러보았습니다.

개화예술공원으로봄맞이가다 1

개화예술공원으로봄맞이가다 2

동요 한 가닥 부르고 나니 옆에서는 뻥튀기 소리도 납니다. 그와 함께 농산물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헤고 : 행복을 가져오다
▲ 헤고 : 행복을 가져오다

벌써 이 허브랜드도 개장하는지가 20여 년이 되었으니 각종 나무도 물고기들도 상당히 큰 거목이 되었고 큰 물고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동백나무
▲ 동백나무

개화예술공원으로봄맞이가다 3
▲ 호주매화

 각종 과일나무도 상당한 수준의 큰 나무가 되어 있고 동백나무들도 열대과일들도 식물들도 모두가 이젠 너무 커서 온실이라기보다는 숲에 와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허브랜드 FOREST? 라고나 할까요?

분깡

▲ 분깡


제 머리통만 한 분깡도 엄청나게 큰 나무에 엄청 많이 열려 있고요, 대 유자나무라는 그 유자 열매도 엄청나게 큰 나무에 엄청 많이 열려 있었습니다. 게다가 귤나무도 여러 그루 있었는데 귤도 아주 많이 열려 있었습니다.

개화예술공원으로봄맞이가다 4

개화예술공원으로봄맞이가다 5

야외쉼터

▲ 야외쉼터

야외공원

▲ 야외공원


허브랜드 안에 있는 허브 용품 가게와 꽃가게, 그리고 꽃밥 집도 여전히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가게들을 지나 밖에 나가보니 야외 정원은 약간의 변화가 있는 듯했습니다. 빨간색의 페인트로 시선을 끌어모으는 쉼터도 마련되어 있었고요, 야외 공연장 같은 느낌의 각종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엄마와 아이들

▲ 엄마와 아이들


주말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나와 있었는데 어린이 놀이터 주변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사진도 찍고 하면서 즐기고 있었습니다.

주차장

▲ 주차장

꽃열차

▲ 꽃열차


야외 공원 주차장을 가득 메운 차들로도 많은 사람이 이곳에 와서 즐기고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주차장 사이로는 꽃 열차가 여전히 잘 운행되고 있습니다.

미술관실내

▲ 미술관실내


미술관실내

▲ 미술관실내


미술관은 특별한 전시는 없는 듯한데 오랜만에 한번 들러 보았습니다. 미술관도 특별히 변한 건 없어 보였습니다. 미술관 옆으로는 동물원도 있지만, 동물원은 아이들도 없고 하니 그대로 패스하자 했습니다.

야외조각공원

▲ 야외조각공원


여전히 전국 최대규모의 조각공원의 면모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개화예술공원 :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6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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