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건강해지는 남경가든의 녹두삼계탕으로 먹어보면 어떨까요.
2021.10.01(금) 10:29:02 | 초지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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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images/cnportal/bbs_info.gif)
■ 남경가든
주소 :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101
한방녹두삼계탕 (14,000)
전화번호 : 041-953-7612
이제 삼계탕 한 그릇도 10,000원에 먹을 수 있는 곳도 거의 없어졌네요. 물론 치킨 가격을 생각하면 그 가격도 이해가 갑니다. 몸이 허하다고 생각할 때 삼계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경가든이라는 음식점은 오직 한가지 메뉴만으로 생닭을 직접 자르고 씻어 약재작업하여 육수와 함께 살망 믿을 수 있는 삼계탕이라고 합니다.
![몸이건강해지는남경가든의녹두삼계탕으로먹어보면어떨까요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930/IM0001757885.JPG)
남경가든의 삼계탕은 충청남도 서천내에서 생산되는 햇녹두만을 사용해서 만들며 찹살과 일반미도 서천내에서 생산되는 찹쌀과 일반미만 사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몸이건강해지는남경가든의녹두삼계탕으로먹어보면어떨까요 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930/IM0001757886.JPG)
이곳은 서천군에서 지정한 모범음식점입니다.
![몸이건강해지는남경가든의녹두삼계탕으로먹어보면어떨까요 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930/IM0001757887.JPG)
음식점위생등급도 매우 우수하며 주차공간도 잘 갖추어둔 곳입니다.
![몸이건강해지는남경가든의녹두삼계탕으로먹어보면어떨까요 4](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930/IM0001757888.JPG)
저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이렇게 매년 지정받아야 되는지 몰랐네요. 매년 지정받은 모범업소 지정증을을 볼 수 있습니다.
![몸이건강해지는남경가든의녹두삼계탕으로먹어보면어떨까요 5](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930/IM0001757889.JPG)
음식점 안으로 들어오니 서천군에서 갈만한 곳부터 서천군에서 꼭 먹어봐야 될 음식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몸이건강해지는남경가든의녹두삼계탕으로먹어보면어떨까요 6](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930/IM0001757890.JPG)
삼계탕을 주문하니 반찬이 나오는데요. 김치와 콩나물무침, 고추, 양념이 된 마늘이 나옵니다.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어야 할 것처럼 생각되지만 삼계탕은 언제 먹어도 상관없이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삼계탕은 특별한 느낌이 드는 음식이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몸이건강해지는남경가든의녹두삼계탕으로먹어보면어떨까요 7](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930/IM0001757891.JPG)
치킨을 만드는 것처럼 병아리보다 조금 큰 닭을 이용한 것은 영계백숙이라고 하며, 닭 한 마리를 넣지 않고 반만 넣어 만든 것을 반계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몸이건강해지는남경가든의녹두삼계탕으로먹어보면어떨까요 8](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930/IM0001757892.JPG)
역시 무언가를 넣어서 우린 물은 고소하고 입맛을 돋구어줍니다.
![몸이건강해지는남경가든의녹두삼계탕으로먹어보면어떨까요 9](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930/IM0001757893.JPG)
닭으로 만든 음식은 이미 조선시대도 있었으나 보통은 닭백숙을 해서 먹었다고 합니다.
![몸이건강해지는남경가든의녹두삼계탕으로먹어보면어떨까요 10](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930/IM0001757894.JPG)
닭을 꺼내서 모두 찍어먹고 나서 죽만 낳았습니다. 남경가든의 삼계탕 같은 형태는 일제강점기 시절 여러 부잣집들이 닭백숙이나 닭국에 백삼 가루를 넣어 만들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는 음식입니다. 녹두와 고소한 식재료가 들어가서 씹는 맛이 남다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