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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살리고 생명 살리는 사람들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산시협, 울산 환경에너지타운 견학ㆍ서산서 헌혈봉사

2021.09.16(목) 15:15:25 | 충남농어민신문 (이메일주소:sambongsan8549@hanmail.net
               	sambongsan8549@hanmail.net)

울산시 환경에너지타운

▲ 울산시 환경에너지타운

환경살리고생명살리는사람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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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연보호중앙연맹서산시협의회(회장 한선미)는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연중사업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 환경에너지타운을 견학하였다.

견학을 가는 차량 내에서 쓰레기 매립과 소각처리에 관련한 장단점 등에 관해 진지한 의견개진이 있었으며 쓰레기 처리는 우리 모두의 당면한 현실이기 때문에 충분한 홍보와 주민 합의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울산시 환경에너지타운은 생활폐기물의 위생적 처리, 장기 안정적인 시설확보 및 가연성 폐기물을 전량 소각하여 폐열에너지 회수 및 온실가스 감축, 폐기물 감량화를 목적으로 건립됐다. 

또한 매립시설의 매립연한 극대화,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의 통합운영으로 폐기물처리의 연속성과 안전성 확보, 비산재 매립시설 설치를 통하여 운영비 절감도 되고 있다.

울산시 환경에너지타운은 기존에 10일 400톤을 처리하던 것을 1일 총 650톤을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연속 연소시 스토카 방식으로 소각된다.   

이어서 환경 특강이 진행됐는데 현지에 도착해서 충남대학교 연구소 부소장 최용복 박사가 ‘기후 변화에 대처하자’를 주제로 지구촌이 한 가족이 되어 일상에서 생활화하는 의식개혁이 첫 번째 과제라며 알래스카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열강을 했다.

진지한 질의와 토론으로 열기 가득한 소통의 특강에 나선 최용복 박사는 강의를 마치며 “오늘 서산시자연보호협의회와 같이 현장을 답사하며 회원 간 소신을 의견 개진하고 긍정적 결론으로 화합하는 ‘행동하는 실천’에 경의를 표한다.”고 맺음 인사를 하여 한마음 공감대 형성 및 화합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9월13일(월) ‘서산시 헌혈하는 날’이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었다. 서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전날 오후8시에 한선미 회장, 충남협의회 최송산 회장과 실무진이 참석하여 헌혈차량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참여 시민들의 문진을 위한 텐트 설치를 마쳤다.

이어 13일 오전8시30분에 현장에 출석하여 버스 도착 전에 오신 시민들께 음료 등을 제공하며 코로나시대 혈액 보유량 부족에 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홍보가 강화 되었으면 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첫 번째로 참여한 서산여중 서효진 교사는 “59번째 헌혈하고 있다. 100번째 헌혈을 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며 저의 작은 정성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생명수가 되어 함께 건강한 이웃사랑으로 실천되는 것이 또 하나의 숨은보람이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선미 회장은 "모두 여유롭지 못한 코로나 시대에 토요일, 월요일 연일 이어지는 자연보호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오늘 70분께서 참여하시고 45분께서 채혈에 성공하시어 변함없는 선진헌혈 도시의 생명나눔이 전국에 울려 퍼지고 있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모든 봉사활동에 체온측정,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방역수칙 체크 확인 후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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