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어요!” 시원한 도고천변 바람개비 길로의 초대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활력소 되길 기대
2021.08.11(수) 08:21:51 | 아산시사신문 /
(
kmkki313@naver.com)
![바람개비 길](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811/IM0001743824.jpg)
▲ 바람개비 길
아산시 도고면(도고천변)에 조성된 형형색색의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바람개비 길은 도고천변 포토존 조성에 이은 것으로 천변 양옆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힘차게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블루 존, 핑크 존,
옐로우 존 등 시원한 느낌이 들 수 있는 색 조합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 6월 파종한 코스모스가 만개하는 9월 말쯤에는 바람개비와 함께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바람개비 길을 찾은 한 시민은 “천변을 걸으며 맑은 하늘과 어우러지는 바람개비를 보고 있으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마음에 바람이
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바람개비 길"이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주고 도고면에도 새바람을 일으킬 첫걸음이
되길 기대된다.
![사진/ 도고면제공](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811/IM000174382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