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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축구단, 평창 원정경기서 무승부

15일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홈경기 펼칠 예정

2021.08.09(월) 17:53:45 | 충남농어민신문 (이메일주소:sambongsan8549@hanmail.net
               	sambongsan8549@hanmail.net)

당진시민축구단평창원정경기서무승부 1



2021시즌 평창군 진부면의 코로나 확산으로 연기되었던 K4리그 1라운드 평창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주말인 7일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후반기 전력 증강을 위해 영입한 선수 중 4명이 출전하여 훈련 에 합류한 이후 당진시민축구단에 적응을 얼마나 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경기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심판의 석연찮은 PK번복 등 원정경기의 어려움을 여실히 느끼는 분위기였다. 여기에 51분 당진시민축구단 최정훈(19번)선수의 퇴장으로 인해 수적인 어려움까지 겹치면서 전반 74분에 평창유나이티드의 선취골까지 지켜봐야만 했다.

하지만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당진시민축구단 한상민 감독은 후반전에 수비수인 조우현(13번)선수를 전방 원톱으로 올리면서 공격적인 모습을 주문한 끝에 후반 88분 조우현(13번)선수의 만회골로 1대1 균형을 이뤘다.

1대1 균형을 이룬 후에도 계속된 공격으로 상대팀 이남균 선수의 경고누적 퇴장(후반 34분)을 이끌며 마지막까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아 종료 직전 만회골을 기록한 조우현(13번)선수에게 단독 찬스를 맞이하였으나 골대를 맞아 득점에 실패하는 불운으로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날 경기는 상대팀의 1대1 골 찬스를 여러 번 돌려세운 GK 이인수(21번)선수가 초반 잘 버텨주면서 이룬 결과로 기존 선수와 새로운 선수간의 융화를 통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한상민 감독의 말처럼 앞으로 11라운드가 남은 K4리그와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좋은 성과를 기대하게 된다.

현재 K4리그 3위인 당진시민축구단, 8월15일(일) 광복절에 진행하는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20라운드 홈경기는 저녁7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시민축구단 김만수 대표는 “현재 당진관내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할 여지가 있으며 방역당국과 계속 협의 중”이라고 전하며 “당진시민과 홈팬여러분의 많은 사랑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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