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울주문화재단, 축제 활성화 협력 약속
2021.08.05(목) 22:01:54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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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지역축제 발전 위해 손잡았다
SNS 활용 홍보효과 극대화
지역축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논산]충남 논산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 특산물 축제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
시는 지난달 28일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울주문화재단 간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와 관련 단체의 참여를 바탕으로 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축제의 현장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울주문화재단은 향후 ‘강경맛깔젓TV, ‘옹기TV’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축제 개최 시 콘텐츠 교류는 물론 상호 특산품을 결합한 신제품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허이영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은 “파급효과가 높은 SNS매체를 통해 각 지역의 특산물을 함께 공유하고, 홍보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경젓갈과 울주옹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서 더욱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