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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한산모시, 국가농업유산지정 추진된다

농식품부에 신청서 제출

2021.08.05(목) 21:51:0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한산모시를 수확하는 농민들

▲ 한산모시를 수확하는 농민들



1500년 전통 농업 지켜와
2011년 유네스코 등재돼

 
[서천]서천군이 1500년 전통의 한산모시 농업에 대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추진한다.

서천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추진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달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자료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오랜 기간 형성해온 유무형 농업자원 중 보전하고 전승할 가치가 있다고 국가가 인정하는 농업 유산으로, 1호인 전남 청산도구들장 논을 비롯해 모두 15건이 지정됐다.

삼국시대부터 1500년간 이어온 한산모시 전통농업은 파종, 생육, 수확, 껍질 벗기기, 말리기 등 전 과정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자연 친화 농업이다.

국내 전통 직물의 세계적 우수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서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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