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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코로나19 속 사회적경제기금‘단비’

2021.07.15(목) 18:22:50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사회적경제기업 초저금리 대출
62개 기업 36억 융자 승인 등

 
충남도가 지난 1년간 사회적경제기금을 운용한 결과, 사회적경제기업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경제기금은 신용·담보가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평가를 통해 체계적 금융을 조달, 질적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신협중앙회와 ‘사회적경제 기금 운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 지난해 7월부터 기금 운용을 개시했다.

기금은 2022년까지 3년간 신용융자 100억 원, 담보융자 100억 원 등 200억 원 규모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최대 신용 1억 5,000만 원, 담보 2억 원 한도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리는 사회적가치 평가에 따라 최대 2%까지 이차보전을 통해 실제 1%대 초저금리로 지원한다.

특히 손실보전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고, 3000만 원 이내 긴급 자금수요에 대해서는 패스트트랙 융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1년간 105개 기업 101억 원 규모의 신청이 접수돼, 이 중 62개 기업 36억 원이 융자 승인됐다.

기업당 평균 5800만 원 수준으로, 조직 유형으로는 사회적기업 46개소, 마을기업 3개소, 협동조합 13개소등이다.

사회적경제기금 융자 신청은 사회적경제평가시스템 (www.kodit.co.kr/social)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진행하면된다.

3000만 원 이하 신속소액 융자는 도내 신협 지정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대출 사전·사후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과 041-635-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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