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화지산유적 발굴현장 공개 프로그램 운영 장면

왕도 발굴현장 탐방 활용사업 추진
사비백제 유적 특강·사진전 진행
 
[부여]부여군과 (재)백제고도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오는 12월까지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현장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현장 활용사업은 매장문화재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매장문화재의 고유한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자 실시하는사업이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현장 속으로(발굴현장견학) ▲걸어서 백제 속으로(탐방) ▲발굴조사 현장 사진전 등이 있다.

군은 부소산성(사적 제5호)과 화지산유적(사적 제425호)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관람투어와 연계해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9~10월에는 ‘사비왕궁과 배후산성’, ‘사비도성의 방어체계’를 주제로 한 특강 및 답사 프로그램이 각각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백제고도문화재단(☎041-832-1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