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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태안 오징어, 하루 15만 마리 ‘대풍’

2021.07.15(목) 11:27:1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태안 근흥면 신진도항에 오징어 풍년을 맞으면서 상인과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 태안 근흥면 신진도항에 오징어 풍년을 맞으면서 상인과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신진도항 오징어로 장관
쫄깃한 식감에 미식가 북적


[태안]태안군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가 대풍을 맞으면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서해안 인근 해역에서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근흥면 신진도항 일대에 오징어 위판이 시작되는 등 상인과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최근 신진도항에서는 평년보다 두 배 가량 많은 하루 15만 마리의 오징어가 수확돼 신진도 위판장을 가득채우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위판가격은 9일 현재 박스(20마리 가량) 당 5~6만 원 선이며, 출하량이 늘었음에도 전국적으로 오징어 소비가 크게 늘어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동해안이 주산지이던 오징어는 최근 동중국해로부터 서해 쪽으로 난류가 많이 유입되면서 태안을 비롯한 서해안에도 오징어 어장이 형성됐다.

태안반도의 오징어는 쫄깃한 식감으로 수도권의 수산물시장에서도 인기다.
/도정신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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