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여할 각 종목 대표 팀을 선발한다.

화재·구조·구급 전술(단체전)과 최강소방관(개인전) 등 4개 분야로 나눠 도내 16개 소방서 대표 중 예선전 1위를 차지한 팀이 각 종목의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태안소방서 이정민 소방사가 1위를 차지, 10월 전국대회에서 각 시도의 최강소방관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공주시 사곡면 중앙소방학교와 세종시에 분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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