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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솔뫼성지에 3농혁신을 지향하는 로컬푸드 장터를 가봤어요.

2021.06.23(수) 16:01:42 | 혜영의 느린세상 (이메일주소:auntlee49@naver.com
               	auntlee4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탄소를 가장 적게 소비하는 것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농산물들을 구입하는 로컬푸드의 형태라고 합니다. 장거리가 아닌 단거리 운송으로 탄소 중립에도 도움이 되는 로컬푸드는 최근에 맞춤형 조리법 개발이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농가 소득도 올리는 1석 2조의 효과 지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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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농 혁신을 지향하고 있다는 당진의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솔뫼성지에도 조성이 되어 있는데 카페와 함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서해안권,, 금강권, 북부권, 내륙권으로 나뉘어서 공간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뒤편으로는 최근에 조성된 데크길과 연못과 정원이 있어서 장을 보고 난 다음에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조성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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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의 익명성도 벗어나게 해 주면서 투명성을 확보하는 장점과 함께 탄소중립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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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솔뫼성지에 자리한 곳이기에 천주교와 관련된 물건들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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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솔뫼성지에 자리한 곳이기에 천주교와 관련된 물건들도 보입니다. 행복장터는 솔뫼성지 인근 마을의 중소농가가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기 위해 솔뫼 협동조합을 설립하며 탄생했다고 합니다. 충청남도가 2억 원, 당진시가 6억 5,000만 원 등 총 8억 5,000만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432㎡ 규모며 솔뫼 협동조합이 당진시로부터 임대해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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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생산한 쌀, 잡곡, 고구마 등 농산물과 호박나물, 건표고, 고사리나물, 조청, 된장, 액젓, 두부 등 2차 가공품을 포함해 총 3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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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따라가기 행사는 서산·당진 일대 솔뫼성지·해미읍성 등 천주교 성지를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로컬푸드 장터와 함께 운영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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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특히 많이 보이는 것은 장류와 관련된 음식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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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농산물도 있지만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랑도 그렇고. 새로운 방식을 기꺼이 인정한다면, 선입견을 과감히 놓아버릴 수 있다면,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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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고 마시며 사는 것에 대한 이유는 삶의 유한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솔뫼 당진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돌아봤으니 옆에 있는 카페에서 책을 한 권 읽어야 할 때입니다. 맛있는 차도 마셔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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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과 앤 드루얀이 딸에게 남긴 정서적, 지적 자산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사샤 세이건의 책도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의 딸 사샤는 부모의 명성에 중압감을 받지 않고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과학적 사고를 디딤돌 삼아 삶을 더 풍요롭고 반짝이는 시선으로 마주하는 사람으로 자란 딸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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