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장호, 최석칠)가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4일 안면읍 소재지에 위치한 해피투게더 지역아동센터를 위문했다.

▲ 법사랑 법무부위원 서산지역연합회가 태안지역 청소년 성장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태안군 4-H 연합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 7일 태안군 4-H 회원 20여 명은 태안읍 (구)터미널에서 서부시장으로 이동하며 어르신 300명에게 카네이션을 나눠드렸다.

장진희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4-H 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자연 정화 활동과 미래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역 학생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태안군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장호, 최석칠)가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4일 안면읍 소재지에 위치한 해피투게더 지역아동센터를 위문했다.

이날 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좋아하는 과일과 빵을 전달하고 깜짝 이벤트로 마술쇼를 진행했다.

김장호 공동위원장은“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건강하게 생활활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9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성희)는 학교 방과 후 공부와 또래와의 놀이 프로그램, 저녁식사 제공 등 맞춤형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법사랑 법무부위원 서산지역연합회와 태안지역 청소년 성장을 위한 MOU 체결을 지난 5일에 진행한 후 300만원 상당의 청소년 응원 물품을 후원받아 30일에 전달식을 가졌다.

청소년 응원 물품에는 식생활물품(휴지·라면·김·참치·간식류)과 방역물품(손소독제·소독티슈·비타민·마스크)등 가정의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 이 응원 물품은 태안에 지역아동센터 10곳(중·고등학생 30명)과 그룹홈 가정 (희망언덕, 예꿈) 2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희송 교육장은 “태안 지역의 청소년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시는 법사랑 법무부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청소년 응원 물품을 받은 학생들은 지역에 도움을 주는 분들이 계시다는 생각을 갖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이 되기를 힘차게 응원한다.”고 전했다.

홍사범 연합회장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학교와 가정생활에 조금이나마 응원 물품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법무부 법사랑에서는 청소년의 학교폭력 선도예방과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으니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세요. 청소년을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