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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보령과 홍성을 가로지르는 해안도로를 달리며

2021.04.18(일) 20:19:56 | 향기 (이메일주소:sms7383@naver.com
               	sms73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천북 장은리 굴단지를 지나 홍성 서부 남당리에 들어서기 전 광천으로 가는 새로 난 도로 해안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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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서부 남당리와 신리에 사는 주민들이 광천을 나가려면 보통 20분 정도 소요되던 거리가 이 해안도로가 생기면서 10분 전후면 충분히 광천에 도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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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안도로로 그냥 드라이브만 해도 멋진 코스가 됩니다. 홍성 서부와 보령 천북을 잇는 방조제가 생기면서 담수호가 있는 그 호수를 끼고 난 도로이기에 이름 그대로 해안경관을 벚 삼아 달릴 수 있기에 자연경관을 고스란히 만끽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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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안도로 사이사이에 농어촌공사에서 작은 소공원도 만들어 놓아서 가볍게 소풍을 나가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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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가족단위로 소풍도 나오고 캠핑도하고 강태공들도 보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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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계절엔 바라만 보아도 온천지에 수채화가 걸려있는 듯한 풍경들이 펼쳐진 산들이 그려준 자연수채화가 또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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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름답고 멋진 수채화를 바라보며, 잔잔한 호수가 이어진 그 해안도로를 그냥 드라이브하는 그 기분, 왠지 그냥 좋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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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도로 옆에는 샛노란 황매화도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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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가 만들어 준 꽃길도 펼쳐져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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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를 한바퀴 달리고 장은리 굴단지로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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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단지에 만들어진 꽃길과 바다, 그리고 풍력발전기까지 절묘한 환상 궁합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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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정 중간에 서있는 이 4월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 아름다움을 충남 도민 여러분! 모두 함께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보령 천북 장은리 굴단지에서부터 홍성 서부 신리를 통과해서 광천으로 연결되는 해안도로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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