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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공주시 여름축제조직위, 12일 2차회의 개최

2021 여름축제 성공위해 열띤 토론 벌여

2021.04.12(월) 23:28:41 | 특급뉴스 (이메일주소:stopk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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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여름축제조직위12일2차회의개최 1




여름공주축제조직위원회 2021 제2차 회의가 12일 오후 3시 공주시청 3층 대백제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황준태 한국영상대 교수를 여름공주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황준태 위원장은 이날 “부족한 점이 많지만, 위원 여러분과 힘을 모아 좋은 축제를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이창선 위원은 이날 “지난 해 국민들은 코로나19로 힘겨웠지만, 음악을 통해 위로를 받았다”며 “공주여름축제가 전국적인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정민 위원은 “축제는 정체성이 중요하다”며 “작년에는 온택트 공연으로 여름축제를 했는데, 올해는 정체성을 가지고 내실화를 기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옥배 위원은 “공주문화재단에서는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공주문예회관 및 고마센터 일원에서 ‘2021 공주생활문화주간 사업’을 통해 지난해 여름축제에 참가했던 지역 음악동아리 팀들의 공연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시간을 가지고 여름축제의 정체성을 모색해 나가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 위원은 “안동에는 ‘안동역에서’, 청양에는 ‘칠갑산’노래가 있는데, 공주는 이렇다 할 공주를 대표하는 노래가 없다 ”며 공주노래 경연대회개최를 제안했다.

그리고 “이러한 콘테스트를 통해 공주를 대표하는 곡이 탄생될 경우, 축제는 최고의 효과를 보게 되며, 경연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공주에서 먹고, 자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역설했다.

정철기 위원도 “2억 2천만원의 예산으로 전국적인 규모의 축제를 개최하기에는 경연대회가 최고”라며 “준비하기에 시간이 촉박한 만큼 조속히 운영분과위원회를 구성,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공주의 사계절 축제가운데 주민이 계획을 세우고, 결정하는 것은 여름축제가 유일하다”며 “경연의 경우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공주시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수 있어 공주의 위상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2021 여름축제를 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고마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세부적인 계획은 소위원회를 구성해 세우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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