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시장, ‘친절 명찰’ 착용하고 캠페인 실시
▲ 친절캠페인에 나선 특화시장 상인들
서천특화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친절을 더하고자 지난달 26일에는 수산동 105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달 29일은 농산물동 65개소, 31일에는 일반동 45개소까지 참여, 총 215명의 상인들이 친절 명찰을 착용하고 친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5대 핵심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서비스 혁신 친절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인들은 자신의 사진과 점포의 상호가 적힌 상인 친절명찰을 제작해 착용, 고객에게 신뢰도를 높이고 유쾌하게 쇼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신동일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장은 “내 얼굴과 점포 이름이 들어간 명찰을 제작해 달고 일하니 책임감도 커지고 우리 상인들 스스로 마음가짐을 다잡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특화시장은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과 함께 3대 서비스 혁신과제로 ‘고객신뢰’, ‘편리한 지불결제’, ‘위생 및 청결’ 실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