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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품질 좋은 농산물 ‘불가사리 액비’로 키운다!

유기농자재 ‘불력’ 사용, 전국 농가들 호평 이어져...

2021.04.10(토) 13:30:35 | 서천신문사 (이메일주소:news1128@hanmail.net
               	news1128@hanmail.net)

불력을 활용해 키운 쪽파

▲ 불력을 활용해 키운 쪽파



생육촉진 및 병해충 경감·상품성 향상 등 효과 검증

 

바다의 골칫거리로 여겨지는 불가사리가 서천군(비인면 이레바이오 대표 김현철)에서 유기농자재인 불력으로 개발돼 전국 농민들은 물론 특산품을 재배하는 농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불가사리 액비인 불력은 칼슘을 비롯해 철, 붕소, , 황 등 천연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작물생육을 촉진하고 토양의 미생물 번식을 도와 뿌리발달과 병충해 저항성이 강하며 품질이 향상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문산면 신농리에서 쪽파를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조명성(49)씨는 불력을 사용한 이후로 품질이 좋아지고 생육이 촉진되는 등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소득을 올리면서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특히 불력을 사용한 이후로 병해충 발생이 획기적으로 감소한데다 20%이상 수량 증가는 물론 품질이 향상되면서 공판장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는 등 그 어느 해 보다 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마산면 라궁리에서 화훼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오세정(43)씨는 프리지어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유기농 액비를 사용해 오다 최근 불가사리 액비인 불력을 사용하면서 그 효과에 놀랐다고 한다.

불력을 사용한 이후에는 기존방식인 관행재배에 비해 착색이 좋아지고 꽃대가 굵어지면서 수량도 30%이상 증수되는 등 상품성이 향상된 후에는 전량 아이쿱생협으로 납품되고 있다.

이와 같은 불력은 불가사리를 7년 이상 발효시키고 2년 이상 숙성시킨 제품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통해 공시 받고 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있는 제품으로 해충 기피물질인 테르펜(Terpene)이 함유되어 있고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작물 생육 증진과 토양 미생물 활동 촉진 등 100% 천연 유기농자재로서 효과를 검증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지속적인 제품 품질향상을 위해 지평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인구)의 컨설팅을 받으면서다.

불력은 벼, 고추, 마늘. , 배추 등 모든 작물과 과수 등에서 폭 넓게 이용되고 있으며 멧돼지 등 들짐승과 조류들도 해충기피물질(테르펜) 영향으로 퇴치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생육초기에는 2000배액으로 중기 이후는 1000에서 500배액으로 사용 한다.

지평농업회사법인 김인구 대표는 불력을 사용한 농작물의 경우 노균병이나 곰팡이병, 흰가루병이 현격하게 줄고 해충에도 강한 특성을 보였다특히 당도나 착색이 좋아지고 냉해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기농자재인 불력을 널리 보급시켜 농산물 품질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농자재 불력의 구매를 원하는 경우 지평농업회사법인(010-5455-6031, 대표 김인구)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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