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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사업회, ‘세퍼 토라’ 특별 전시회 개최

서면 성경전래지기념관에서 오는 20일까지 전시 계획

2021.04.10(토) 13:31:21 | 서천신문사 (이메일주소:news1128@hanmail.net
               	news1128@hanmail.net)

세퍼토라 개장식 모습

▲ 세퍼토라 개장식 모습


   

 

성경전래지사업회(이사장 정진모 목사)는 지난 6세퍼 토라(sefer torah) 기증 특별 전시회개장식을 갖고 오는 20일까지 일반인들에게 전시할 계획이다.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관장 이병무 목사)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나학균 군의장, 전래지 사업회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퍼 토라는 지난 201695일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의 개관을 앞두고 ()한국최초성경전래사업회에서 성경관련 전시자료를 찾고 있던 중 주엔바이블칼리지를 방문해 전시 중인 30여종의 토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에 가장 필요한 자료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병무 관장은 이 토라는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소중한 성경이라며 현재 이스라엘의 랍비이며 서기관인 엘리에젤 빌렌즈키(Eliezer Bilenchki)의 서명날인 된 히브리어와 영문 인증서가 1,100년 전 토라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세퍼 토라는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이스라엘로 돌아오지 못하고 걸프만을 따라 가장 남쪽 나라인 대만으로 내려간 레위인 서기관들에 의해서 쓰여진 것이라면서 그곳에 살던 사람들이 약100년 전에 이스라엘로 돌아오면서 이 토라도 그 레위 집안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같이 들어왔으며 예루살렘에 있는 예멘 회당에서 최근까지 사용되다가 일라나(llrana)집안에서 주엔 바이블칼리지를 경유해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에 기증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은 조선후기 1816(순조 16) 마량진 갈곶에 일시 정박한 영국 함선 알세트호의 선장 머리 맥스웰 함장으로부터 우리나라 첨사 조대복에게 성경이 전해진 것을 기념하고, 성경 전래의 역사를 연구, 전시 교육, 체험하여 국가와 세대를 넘어 바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최초 성경전래 200주년이던 지난 201695일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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