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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온양로타리클럽 봉사활동 해외로 확대

키르기즈스탄에 축사 건축자재 등 지원

2021.04.07(수) 14:57:22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seinhj@nate.com
               	seinhj@nate.com)

온양로타리클럽봉사활동해외로확대 1


국제로타리 3620지구 온양로타리클럽(회장 홍영기)이 키르기즈스탄의 고려인에게 축사 보온천막을 지원했다

지난 317일 키르기즈스탄의 우정대표인 정근중 목사는 온양로타리클럽 사무실을 방문해 현지 목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에 온양로타리클럽은 정근중 목사가 키르기즈스탄으로 출국 전 각 가정에서 입지 않는 의류를 비롯해 신발, 가방 등을 수거해 정리정돈 후 상자로 포장해 축사 보온용 천막과 함께 기증했다

이에 앞서 아산지역 로타리안들은 합동으로 지구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키르키즈스탄 사회 복지재단과 연합해 온양로타리 6, 중앙로타리 3명 등 9명의 회원이 지난 201310월 키르키즈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방문에서 고려인 3세 농가 10가정에 암 송아지 20마리를 분양했으며, 201410월에는 온양로타리클럽 단독으로 축사 보온막을 기증했고, 20164월에는 축사에 필요한 물품 등을 기증, 지속사업으로 201912월에는 물품 지원과 축사 천막을 재차 기증한 바 있다

온양로타리클럽은 1968년 창립회원 20명으로 출발했다. 그동안 1977년 남산정 건립, 1986년 봉사와 평화 상징탑, 2008'아산이여 비상하라' 탑을 건립해 아산시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물론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주택 페인트 도장봉사, 불우이웃돕기 물품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온양로타리클럽의 나눔과 기부 활동은 국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몽골의 타미로타리와 자매결연을 맺어 심장병으로 생명에 위협 받고 있는 현지의 아픈 아이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치료해주기도 했다

또한 네팔 안나푸르나 소수력 발전소 건립 사업, 키르키즈스탄 고려인 지역 암송아지 20마리 분양, 캄보디아 사랑의학교 건립사업으로 해외까지 온정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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