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읍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홀몸노인 가구 방문해 싱크대와 장판 교체
2021.04.05(월) 15:21:17 | 관리자
(
leedy@cynews.co.kr)
청양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복승수·성수현)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진행,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4월 1일 새마을회원들은 벽천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부엌 싱크대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 청양군 청양읍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복승수·성수현 회장은 “가뜩이나 집에만 있어 우울하고 지쳐계시는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바꿔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드리고자 4월이 시작되는 첫날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진행이 어려운 ‘어르신 생신상차려드리기’ 행사를 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집고쳐주기 사업으로 대신했으며, 부녀회는 꾸러미 전달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