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행복한 작지만 강한 농협에 ‘최선’
농협 ‘제57기 정기총회’에 따르면, 2020년 회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신용사업 41억2698만 원과 경제사업 220억3263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신용사업 48억6864만 원보다는 7억4165만원 원이 감소했으나, 경제사업은 210억6612만 원에서 9억6651만 원이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19년 7억1041만 원보다 1517만 원이 오른 7억2558만 원을 기록했다.
조합원배당은 출자 2억5500만 원, 이용고 1억5000만 원, 사업준비금 1억8052만 원 등 총 5억8552만 원이다.
김종욱 조합장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역혁신모델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고, 경제사업으로 영농자재공급, 하나로마트, 한우타운 등에 대한 내실화를 높였다”며 “올 한 해도 ‘조합원이 행복한 작지만 강한 농협 구현’을 비전으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농협은 지난해 주요사업으로 조합원의 농가소득증대 및 문화 복지를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해 실시했고,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을 펼쳤다. 또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자하는 지역혁신모델사업을 진행하면서, 비봉면 방한리에 경제사업센터를 새롭게 구축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