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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예산군내 초등학교 취학아동 401명

2021.02.01(월) 16:18:52 | 관리자 (이메일주소:dure1@yesm.kr
               	dure1@yesm.kr)

예산군내 24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취학아동수가 지난해보다 21명 감소한 401명으로 집계됐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당초 의무취학 예정아동 424명 가운데 면제(해외출국) 15명과 기타(해외출국) 7명, 타학교입학 2명, 연기 1명, 유예 1명을 제외한 401명이 예비소집에 응했다.

낮은 출생률 등 절대적 요인으로 인한 취학아동 감소현상은 해마다 되풀이하는 실정이다.

금오초등학교는 지난해보다 취학대상자(-50)와 예비소집응소자(-28) 모두 크게 감소했으며, 한 학급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학구 취학대상자 감소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작은학교를 선호하는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금오초 관계자는 “12월 기준 취학대상자는 126명으로 집계됐으며 예비소집에 104명 응했고, 나머지는 작은학교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한다. 코로나19로 지난해 학교 밀집도 규정 등 등교인원수를 제한했는데, 작은학교는 비교적 이에 자유로워 전교생이 등교할 수 있어 학부모가 학교를 선택하는데 영향을 줬을 것으로 짐작한다”고 설명했다.

학교별 상황을 보면 작은학교의 경우 전체적으로 지난해와 견줘 취학대상자수와 예비소집응소자수 모두 비슷한 수준이다. 시량초는 지난해보다 6명, 삽교·신례원·응봉초는 4명이 늘었고, 웅산초는 5명, 평촌초 4명, 신양·오가·용동초 3명이 감소했다. 구만초는 조기입학자가 예비소집에 응소해 유일하게 예비소집응소자가 취학대상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학령인구 감소추세는 예년과 비슷하다. 작은학교는 한학년 한학급을 유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예비소집에 응한 취학아동수를 기준으로 학급편성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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