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기쁨 천안동남지부 6630지회,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 온정 나눔
2021.01.12(화) 10:06:03 | 천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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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과기쁨 천안동남지부 6630지회(지부장 김영만 목사, 이하 나눔과기쁨)가 차상위계층을 위한 온정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과기쁨은 지난달 23일 쌀 40포, 라면 40박스(170만원 상당)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지난해 6월에 설립된 나눔과기쁨은 당초 반찬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을 못하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금번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후원물품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물품은 CMS후원금 및 벧엘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시각장애인 40가구에 전달됐다.
김영만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온정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과기쁨은 코로나19로 방역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