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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부모역량 강화교육

아산시 특성화사업, “슈퍼맨이 아니어도 괜찮아”

2020.12.21(월) 11:25:08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seinhj@nate.com
               	seinhj@nate.com)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부모역량 강화교육 아산시 특성화사업, “슈퍼맨이 아니어도 괜찮아”

▲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부모역량 강화교육 아산시 특성화사업, “슈퍼맨이 아니어도 괜찮아”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원세)은 아산시 특성화사업 중에 부모역량강화교육으로 남성의 가정내 역할 및 기술습득을 위한 아버지학교 슈퍼맨이 아니어도 괜찮아!”라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슈퍼맨이 아니어도 괜찮아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돼, 아버지 역할교육으로 의사소통기술, 자녀양육기술, 가사역할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사회복지사들과 아버지의 참여 의지로 마칠 수 있었다

최근까지만 해도 육아는 온전히 엄마의 몫인 것처럼 인식돼 왔지만 빠르게 발전되고 있는 산업화와 여성의 사회적 참여활동이 활발하면서 자녀 양육에 있어 아빠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참여 역시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아빠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결혼을 하고 자녀가 태어나면 부모의 역할에서 양육기술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핵가족화가 심화되면서 양육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도 한정된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슈퍼맨이 아니어도 괜찮아라는 프로그램은 시의적절한 것으로, 특히 코로나로 인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상황에서 더더욱 절실히 다가온다

참여한 A아버지는 부모라는 것과 아버지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됐고 우리 가족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혼자만이 아닌 가족 전체가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됐다코로나로 인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한 점은 매우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진행된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내년 프로그램은 초등생 자녀를 둔 아버지 뿐만 아니라 어머니도 참여시켜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부모역량 강화교육 아산시 특성화사업, “슈퍼맨이 아니어도 괜찮아”

▲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부모역량 강화교육 아산시 특성화사업, “슈퍼맨이 아니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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