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도민체전유치 업무지원단장··· 배두성 전 보령시자치행정국장 임명
▲ 왼쪽부터 복천규 교육체육팀장, 김윤환 국장, 사석은 생활체육지도자, 강철호 회장, 배두성 업무지원단장, 김선미 교육체육 과장, 유병철 도민체전TF팀장
14일 보령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진행된 임명식에 강철호 체육회장은 도민체전업무지원단장에 배두성 전 보령시자치행정국장을 임명했다.
배두성 전 국장은 보령시청 40여년을 근무하면서 각종 부서를 두루 거치며 행정의 달인으로 신뢰를 받았고 총무과장. 자치행정국장을 거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총무과장을 지냈다.
배 전국장은 향 후 보령시와 충청남도를 연결하는 업무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2022년 보령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부여했다.
또 한 이날 강철호 체육회장은 연말을 맞이해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모범적이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사석은 테니스 지도자를 표창과 함께 포상했다.
한편 강철호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서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체육인들의 희망과 사기진작을 위해서 체육회관 건립 및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50M수영장, 스포츠파크 시공 등 전반에 걸친 체육시설들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선거공약의 약속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어 향 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