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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4차산업 혁명시대 흐름 타고 융합형 미래인재로

태안, 초등학생 로봇축구대회 열려 ‘호응’

2020.12.14(월) 14:58:02 | 충남농어민신문 (이메일주소:sambongsan85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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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시대흐름타고융합형미래인재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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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2020년 태안학생 로봇축구대회’ 초등부 경기가 화제를 모았다.

로봇축구대회는 로봇들이 펼치는 축구시합으로, 인공지능 및 지능 로봇 연구의 대표적인 예제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초등부 대회에는 총 10교 18개 팀 7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총 4개 조로 나뉘어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예선전을 치렀다.

그렇게 리그전을 통해 선발된 상위 1-2위 팀이 모여 8강전, 4강전, 3-4위전, 결승전을 진행했다.

이 대회에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이 참가해 4명이 1팀을 이뤄 구성하고 팀당 로봇 2대씩 참여하는 2:2형태로 진행됐다.

경기시간은 전 후반 각 5분씩 진행됐는데 온라인으로 생중계하여 코로나19의 확산에 대비하며 학교현장의 관심에도 부응하고자 노력하였다.

태안초 바나나킥팀과 백화초 AI1팀이 겨룬 결승전에서는 태안초 바나나킥팀이 승리하여 영예의 우숭을 차지했고, 공동 3위는 안면초 로보스타팀, 백화초 백화62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코딩용 실습자료를 구입해 일선학교에 제공하였고, 교사들의 지도역량 신장을 위해 교육자료를 만들어 연수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황인수 교육장은 “상상이룸교육과 4차 산업혁명 교육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태안의 학생들이 AI, SW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융합형 미래인재로 자라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21팀 84명이 참가를 신청한 고등부 경기는 12월 21일(월)부터 3일간 태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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