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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우거지해장국이 시원한 금산 모범음식점 꽃님이

2020.11.23(월) 08:27:14 | 초지일관 (이메일주소:skdlem23@naver.com
               	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꽃님이가든
-소재: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태고사로 360
-문의: 041-751-4848
-메뉴: 능이추어탕(9000), 시골청국장(8000), 우거지해장국(8000)
 
우거지해장국이시원한금산모범음식점꽃님이 1
 
보통은 얼큰한 맛이 '해장국'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대부분 해장음식은 우리에게 맵고 짠맛의 이미지가 강한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의 신토불이'(身土不二) 음식인 '해장국'은 재료나 조리방식 그리고 그 '맛'이 독창적으로 발전해오며 한 그릇 먹고 나면 시원하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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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달하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간편식도 시대와 사회적 환경에 부합해 다각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한 끼를 잘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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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는 배추가 맛이 좋아야 합니다. 가을배추는 속이 노랗게 차는데, 여름 배추는 파란 잎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365일 같은 맛을 낼 수 있는 여름 배추를 심어서 쓰는 우거지해장국집이 맛이 좋습니다.  삶았을 때 심지가 억세지 않아 씹었을 때 부드러운 것이 우거지의 중요한 맛을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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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것도 안 들어간 물도 좋지만 건강해질 것 같은 재료에 우린물도 저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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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면 우거지해장국이 나옵니다. 이곳의 청국장은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 오면 추어탕이나 우거지해장국을 주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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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가정식으로 외식 분위기를 내며 즐거운 한 끼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때론 음식점에서 먹는 한 그릇의 식사도 건강함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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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우거지해장국은 특이하게 국수가 먼저 나옵니다. 국수를 먹고 밥을 말아먹을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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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때지만 문화 콘텐츠에서 있어 지역적인 것이 바로 세계적이란 뜻의 의미에는, 고유의 음식은 지역성과 현대화를 같이 담고 있습니다. 금산의 한 음식점에서 먹는 한 그릇의 해장국은 만족감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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