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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 “리그 아직 끝나지 않았다…매 경기 최선 다해 반드시 순위 올릴 것”

2020.10.29(목) 11:14:24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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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이하 아산) 박동혁 감독이 최하위로 떨어진 팀을 다시금 일으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아산은 지난 18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막판 상대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임한 박동혁 감독은 “경기 내용이 좋았던 전반전에 득점을 하지 못하고, 후반 들어서도 보이지 않은 실수들이 자주 나왔으며 실점 역시 이 실수에서 비롯된 것이라 아쉽다”면서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남은 3경기 동안 준비를 잘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팀은 그동안 계속 경기에 나섰던 선수들이 팀 사정상 어쩔 수 없이 계속 나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선수들이 느끼는 체력적인 어려움이 분명히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축구는 내용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고, 오늘 역시 내용은 좋았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가다듬어서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패배로 아산은 승점이 동률이던 안산에 다시 밀리며 K리그2 최하위인 10위로 떨어지게 됐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하위권 팀에 있으면 아무래도 매주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것 자체부터 쉽지 않다”며 “하지만 프로선수로서 감독인 저부터 잘 준비를 하고 매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본연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아직 리그가 끝나지 않았으니 최선을 다해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시즌 막판까지 최하위 탈출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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