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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지역 농어민도·소비자도 ‘대 만족’

말마다 열리는 태안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성황’

2020.10.29(목) 00:05:05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shin0635@hanmail.net
               	shin0635@hanmail.net)

충남 태안군이 직영해 믿을 수 있는데 생산한 농어민들이 직접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니 안 살수가 없네요.”(안양시에서 온 A모씨)

오랜 장마로 올해 소출도 줄고 출하할 곳도 없어 힘들었는데 태안군이 주말마다 로컬푸드 매장에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주니 숨통이 트인다.”(원북면 한 농가)

 

충남 태안군이 지난 9월부터 매 주말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수수료 없이 농가 납품가격으로 태안 로컬푸드매장에 개설한 직거래 장터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태안군의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여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 있어 태안을 찾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버스킹 공연까지 열리고 있어 태안 로컬푸드매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문화적 선물도 선사해주고 있다.

 

태안군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며 직매장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도모를 위해 마련한 직거래 장터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앞 공터에서 지난 919일부터 11월까지 매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회 정도 운영방침으로 시작했다.

 

직거래 장터는 텐트 30(3×3)의 판매부스, 체험부스,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로컬푸드 참여농가 및 기타 희망농가들 가운데 로컬푸드 직매장 협약출하 농가(소농가 우선)들이 계절성에 따라 주요 판매품목은 농산물(, 마늘, 고추, 생강, 고구마, , 방풍 등 태안산) 가공품(한과, 김치, 된장, 고추장, 기타 농수산 가공품) 수산물(조개류, 건어물, 꽃게장, 액젓, 젓갈 등) 기 타(공예품, 공산품, 충남도 6차 산업제품 및 체험부스) 등이다.

 

태안군 로컬푸드팀 관계자는 농가별 사전 판매가격 조율 및 판매대 앞 판매가격 공시하는 한편 시장가격 이상의 바가지요금 적발 2회시 참여농가 배제 등 철저한 가격 관리와 신선농산물 1일 유통으로 믿고 먹는 먹거리 문화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 주말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만남의 장 마련으로 흥미유발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연스럽게 로컬푸드 직매장 홍보 및 충성고객 확보와 로컬푸드 우수성 홍보 및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 도모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태안군 로컬푸드매장 앞 공터에서 매주말 열리고 있는 직거래장터에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태안군 로컬푸드매장 앞 공터에서 매주말 열리고 있는 직거래장터에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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