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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소상공인연합회 첫발… 초대회장에 ‘이강웅’ 위촉

부회장에 김연희, 강명희… 7명의 이.감사에게도 위촉장 전달

2020.06.11(목) 14:52:07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태안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8일 발대식을 갖고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사진은 이강웅 초대 연합회장이 힘차게 기를 흔들고 있다.

▲ 태안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8일 발대식을 갖고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사진은 이강웅 초대 연합회장이 힘차게 기를 흔들고 있다.




“우리 상인회도 변해야 합니다. 뼈를 깎는 고통 없이는 아무 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우리 태안군 상인회연합회는 모든 것을 내려 놓고 군민 여러분의 입맛과 취향에 맞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군민 여러분께 낮은 마음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태안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안군소상공인연합회(연합회장 이강웅)가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가세로 군수. 김기두 태안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소상공인회 이두희 충남연합회장, 김문익 서산연합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은 입장 전 체온체크와 손세정제로 소독 후 입장했다.

조병석 이사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는 기양환 이사의 내빈 소개가 이어졌으며, 소상공인연합회 배동욱 중앙회장의 격려사를 이두희 충남회장이 대독했다.

배동욱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경제 단체로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현장의견을 정책화하여 정책당국과 정치권에 전달하는 소상공인 정책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오늘 발대한 태안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을 대표하여 내실 있는 정책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고취시켜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태안군소상공인 깃발이 김문익 서산연합회장으로부터 이강웅 태안연합회장에게 전달됐고, 초대 태안군 소상공인연합회장 위촉장이 전달되며 공식 취임했다.

이강웅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생업에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문을 연 뒤 “오늘 발대식을 갖고 출발하는 태안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모두는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려운 경제난과 우리의 생존권, 그리고 태안군의 상권을 지켜 나가야한다”면서 “무한 경쟁의 시대에 품질 좋고, 맛 좋고, 겸손과 친절로 손님을 왕으로 모셔야만 우리가 살 수 있다”며 변화를 강조하는 한편 정치권을 향해 도움의 손길도 요청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강웅 초대 회장과 함께 태안군 소상공인회 임원에 대한 위촉식도 열렸다. 위촉식에서는 부회장에 김연희, 강명희씨가, 이사에는 엄인규, 문원근, 기양환, 박현미, 김수연, 조병석씨가, 감사에는 황기상씨가 각각 임명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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