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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아산 교육감전형 토론회 실시

2020.06.11(목) 08:02:45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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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교육감전형 토론회
▲ 아산 교육감전형 토론회

지난 10일 오후2시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교육감전형 대비 정책토론회 '엄마 교육감전형(평준화)이 뭐에요?'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미래통합당 이명수 국회의원이 주최했으며,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 장기승 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아산시의회 맹의석,심상복,이의상 시의원, 이기애 전 시의원을 비롯해 7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제는 현경숙 충남교육청 장학관이 교육감전형 근고와 실시지역 조례 소개를 했고, 김겸훈 (전) 한남대 교수는 '교육감전형 성공조건'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터넷뉴스 굿타임 이강부 발행인이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에는 이진형 탕정중학교 교사, 이은주 설화중 학부모, 정난주 온양고 학부모, 배미경 설화고 학부모가 참여했다. 

먼저 이진형 탕정중 교사는 "질문지를 어제 받았다. 질문 내용도 일방적이다."라며 "찬반을 가르지 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진형 교사는 "학교신설은 교육부 승인이 있어야 하는데 교육감 전형이 유리하다. (학업을)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을 분리하지 말자. (4년전부터 교육감 전형을 실시중인) 천안시의 경우 대부분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난주 온양고등학교 학부모는 "그동안 토론이 없었다. 광고 등 일방 진행을 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미 결정난 줄 알고 있고, 학생들은 내용을 잘 모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배미경 설화고등학교 학부모는 "배방신도시에 거주하는 학생이 1지망에 배방이 안돼서 온양신정중학교(실옥동 소재)로 다니는 경우도 있다. 아산은 서울처럼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 않다. 버스 한대 놓치면 25분을 기다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토론 패널인 이진형 탕정중 교사가 교육감전형 찬성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 토론 패널인 이진형 탕정중 교사가 교육감전형 찬성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아산 고교입시제도가 결정될 날이 머지 않았다.
이날 토론회 책자에 의하면, 여론조사는 오는 17일부터 7월3일 사이 실시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에 의하면, 6월 실시예정인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기관에 위탁해 아산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중고교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 아산시 도의원과 시의원 등 1만 5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지(질문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조례를 보면 대상 중 교육전문가로 되어 있는데 충남교육청이 시의원, 도의원으로 정했으며, 동문회는 학교당 50명을 추천받아 대상으로 삼는다. 

여론조사 결과가 65% 이상일지 미만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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