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원동심, 6일 ‘감영길 예술가 오픈스튜디오’ 열려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체험 등…일상을 축제로
2020.06.07(일) 09:13:20 | 특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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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ksk@naver.com)
감영길 예술가 오픈스튜디오 행사가 20일 오후 3시부터 7시 까지 공주시 중학동 감영길 일원에서 열렸다.
공주시 주최, 백제누리회(회장 이미정)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퍼포먼스 체험(감영길에 온 사람들) ▲추억의 흑백사진(아이맘 스튜디오) ▲서양화가 정영진의 라이브 페인팅 ▲비누 치유 이야기 (비누공예) ▲글씨 쓰는 작업실 (캘리그라피) ▲민화 연구소(민화공방) ▲이미정 갤러리 (전시) ▲지꽃 (퓨전한복) ▲놀아본 콩쥐 (냅킨아트) ▲ 천연염색 (선희공방) ▲골목길 투어(골목길 이야기꾼) ▲솔공방(목공예) ▲하솜공방(톡톡블록) ▲가가책방(삼행시 소원나무) ▲화실(캐릭터 커처) ▲임수민 도자기(물레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그리고 역사가 있는 우리 동네 골목길 이야기가 펼쳐졌다. 골목길 이야기는 감영길-새로 발견된 대통사터-공주역사영상관-풀꽃문학관-다시 재현된 충청도 포정사-감영길 코스와 감영길-새로 발견된 대통사 터- 대통사 당간지주-공주제일교회-하숙마을-다시 재현된 충청도 포정사- 감영길 코스로 진행됐다.
이미정 백제누리회 회장은 “공주, 감영길에 있는 예술가들을 널리 알리고, 공주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도시 공주의 이미지를 심어줘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주의 원도심에 있는 감영길을 ‘축제가 일상이 되는 거리’로 만들고 싶다”며 “시민, 예술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감영길 오픈 스튜디오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3시에도 열릴 예정이다.
▲ 정영진 화백이 라이브페인팅을 하고 있다.
▲ 퍼포먼스 체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