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남 농가소득 4천401만 원···전국 3위
충남 청년멘토 시·군 자율기획사업’ 5개 시·군 선정
양승조 충남지사, ‘아기상어’ 손 씻기 챌린지 참여
뉴스<14회차 브리핑뉴스>
<지난해 충남 농가소득 4천401만 원···전국 3위>
지난해 전국 평균 농가소득이
전년 대비 감소한 가운데,
충남도의 농가소득은 늘어나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9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농가소득은 4천401만 원으로
농가소득 증가율이 1.2% 상승했는데요.
농가 부채 또한 3천535만 원으로
전년도보다 305만 원이 증가했지만
전국 평균보다 낮고,
농가소득 상위 3개 도 중에서
유일하게 농가부채보다 농가소득이 높아
상대적으로 충남도 농가의 경영 여건도
양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충남 청년멘토 시·군 자율기획사업’ 5개 시·군 선정>
‘충남 청년멘토 시·군 자율기획사업’에
천안·공주·아산시, 서천·태안군
총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충남도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청년멘토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청년인구의 유입과 지역 내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도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
청년 주거 및 활동 공간 임차료 지원,
지역살이 프로그램 운영 지원,
청년 심리안정지원서비스 운영 지원 등에
8억 2,5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양승조 충남지사, ‘아기상어’ 손 씻기 챌린지 참여>
양승조 충남지사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감염병 예방 수칙 영상인
‘아기상어 손 씻기 챌린지’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인 ‘양승조 TV’와 페이스북에
논산 파랑새합창단원과 함께한
손 씻기 버전의 노래와 춤을 선보였는데요.
지난 4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에도 참여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