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 우리 모두 함께하여 이겨낼 수 있습니다.”

계룡시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을 벌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계획 및 실천지침을 수립한 데 이어 시민을 대상으로 2m건강거리 유지하기, 외출·모임·행사·여행 등 연기 또는 취소, 발열·기침·호흡기증상 시 출근하지 않기, 주변 환경 소독·환기 등의 실천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특히 시는 시청홈페이지, 전광판, SNS 등을 통해 실천수칙을 안내하고 관내 주요 도로에 현수막을 내거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실천 유도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홍보전단지, 배너 및 포스터 3만여 장을 제작해 기관·단체, 주요 사업체 등에 배부,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승강기 등에도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방침에 의거 내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운동 등 위기극복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 2주간이 코로나19위기극복의 가장 중요한 시간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인 동참을 해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