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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보령 천수만 해변에 생길 천북굴따라길

천북굴단지에서 시작될 트레킹코스 조성

2020.03.06(금) 14:07:57 | 향기 (이메일주소:sms7383@naver.com
               	sms73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보령시 천북면 천북굴단지 인근에 조성중인 천수만 해변 둘레길 이름을 '천북굴따라길'로 5일 보령시 김동일 시장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둘레길 명칭은 시공무원 및 천북면민 350여명 대상으로 제안받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후 5일 최종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둘레길은 천북면 장은리 천북굴단지와 천북 학성리 맨삽지를 잇는 총 7.9km 길이로 2023년 완공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구간에는 출렁다리와 데코로드, 전망대 등이 설치될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들레길 명칭을 '천북굴따라길'로 확정한 데는 둘레길이 천북굴단지에 인접해 있고 전국적으로 천북굴단지의 인지도를 고려한 결과라고도 전해집니다.
 
'천북굴따라길'계확도(보령시제공)
▲'천북굴따라길'계확도(보령시청)
 
천북굴단지 입구
▲천북굴단지 입구
 
천북굴단지
▲천북굴단지

'천북굴따라길' 둘레길 코스가 천북굴단지에서 천북 학성리 맨삽지까지인데, 천북학성리 맨삽지에는 천북굴단지 못지 않을 관광명소로 급부상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곳입니다.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곳에 대형 공룡조형물도 최근에 조성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데 천북의 관광명소 두곳을 양 거점지로 둘레길을 잇게 되면 보령시의 유명한 관광지로 거듭나게 될 것 같습니다.
 
맨삽지공룡조형물
▲맨삽지 공룡조형물
 
사실 장은리 굴단지에서부터 맨삽지까지의 중간 부분인 사호리 일부까지는 이미 둘레길이 많이 조성되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굴단지인근둘레길
▲굴단지 인근둘레길

천수만을 끼고 도는 둘레길이라 천수만 바다의 경관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겁니다. 은물결 금물결도 볼 수 있을 테고요. 천수만의 멋진 해넘이 풍경도 볼 수 있는 그야말로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트레킹코스가 되지 않을까 감히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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