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박사, 저서 ‘우리아이 캥거루로 키울 것인가’ 출판기념회 열어
2020.01.29(수) 16:29:13 | 아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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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제 박사의 ‘우리아이 캥거루로 키울 것인가?’ 출판기념회(사회 김주영)가 지난 14일 오후 천안에 위치한 충청효교육원에서 주요 당직자 및 당원, 지인, 효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 나선 김경민 바른미래당 중앙당 조직위원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고,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은 “이 시대의 목민심서와 같은 책”이라고 평가했으며, 강익근 경남도당위원장은 책 내용을 언급하며 “지혜를 얻으려면 가난한 집 아이에게서 구하라”는 내용이 가슴에 와 닿는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저자인 조성제 박사는 “오늘은 허례허식을 배제하고, 저자가 진정성을 가지고 오랫동안 효인성, 두뇌인문학, 뇌과학, 치매예방 등을 가르치고 씨앗을 뿌린 이 효교육원에서 100년 후 아산과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최근 유태인들이 노벨상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성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 한민족은 그들 보다 더 IQ가 높고, 찬란한 효 문화유산을 갖고 있다”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4차 산업 혁명과도 같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울돌목 지혜가 ‘우리아이 캥거루로 키울 것인’’라는 책에 담겨있다”면서 “이 책을 중심으로 ‘충닮인(충무공을 닮은 사람들)’을 양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