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자율방범대 송영섭 대장 힘차게 취임
태안군 전 지역에서 솔선· 숨은· 희생의 참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안면 자율방범대 2020년도 전역식 및 대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안면읍사무소에서 가세로 군수, 박용성 부의장, 김종욱 의원, 정광섭 도의원, 전용국 안면도 농협장, 문정식 안면도 수협장 등 내빈과 강희수 연합대장, 안기언 연합대 자문위원장 등 방범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현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병수 상임부대장의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이임하는 한상권 대장에게 가세로 군수의 ‘행복한 이웃상’ 시상, 양용호 대원에게 태안경찰서장 감사장이 전달되는 등 우수 대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어 안면자율방범대는 김기철 대원에게 최우수 대원패를, 김세훈 자문위원, 제천 리솜 리조트 박광수 총 지배인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또 안면자율방범대 대원으로서 솔선·숨은·희생봉사를 몸소 실천해온 김기연, 박운규, 김종규, 김철준, 김재석 선배의 전역식이 열려 전역패와 기념 배지가 전달되었다.
이날 28대 대장으로 취임한 송영섭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저 자신에 영광에 앞서 모두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부터 앞선다”며 “저희 방범대가 한층 더 발전할 것이 굳고 솔선 숨은 희생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치게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안면자율방범대 2020년 대장단은 ▲대장 송영섭 ▲상임부대장 김병수 ▲부대장 정남철 ▲부대장 최재원 ▲감사 가기황 ▲감사 유갑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