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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을이 왔다고 코스모스가 알람을 울립니다

곡교천 따라 펼쳐진 코스모스길을 걷다

2019.09.10(화) 23:53:40 | 배지현 (이메일주소:tmffoaekr@naver.com
               	tmffoaekr@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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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한가위와 함께 보름달처럼 활짝 피었습니다.
바로 충청남도 아산시 곡교천 따라 쭈욱 피어나고 있는 코스모스입니다.
시월 말경이면 은행나뭇잎이 금빛으로 물들고, 은행나무길은 사람들로 가득찹니다.
그리고 그 옆은 산책하기에 좋은 곳인데, 가을엔 코스모스가 울긋불긋 너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작년엔 조금 늦은 날에 가는 바람에 시든 코스모스만 보았는데, 
지금 드문드문 푸른 잎들 위로 살포시 부끄러운 듯 피어나는 코스모스를 보니
가슴이 막 콩닥콩닥 너무 아름다워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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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은 곡교천을 따라 펼쳐진 코스모스밭에선 이렇게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나고 있어요.
코스모스가 피는 것으로 시작되는 곡교천의 가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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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등하교를 위해 매일 지나다녔던 현충사 은행나무길,
가을이 깊어갈 즈음이면 창밖으로 보이던 은행나무들이 어찌나 예뻤던지
그때 그 감성 그대로 사춘기 소녀라도 된 듯 두근두근 곡교천 코스모스길로 인해
내 마음에도 가을이 왔다고 알람이 샤라랑~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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