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의식 고취! 충남 생태여행지 10선 SNS홍보단 1차 투어 실시~.
충남 생태여행지 10선 SNS홍보단 1차 팸투어가 지난 8월 31일 실시되었습니다.
충남도가 도내 생태적 가치가 큰 지역을 생태여행지 10선으로 선정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였습니다.
오전 8시 50분까지 충남도청 남문 야외주차장에 1차 집결하고, 금강신관공원 주차장에 2차 집결하여 '공주 계룡산국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충청남도가 생태적 가치가 큰 지역을 생태여행지 10선으로 선정한 것은, 국민들에게 휴식 및 여가 선용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도내 생태적 가치가 큰 지역 열 군데를 생태여행지로 지정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함입니다.
그럼 도내 생태여행지 10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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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하천: 공주 계룡산·논산 대둔산·금산 금강·청양 칠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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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보령 소황사구·태안 신두리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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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태안 안면도 송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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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서천 금강하구·예산 황새공원
등으로 당일 팸투어는 담당부서인 충청남도 기후환경국 기후환경정책과 이주택 주무관과 위탁기관의 김창섭님이 애써주셨습니다.
홍보단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운영중인 SNS에 탐사한 생태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 동영상을 게재해 홍보활동을 해야 합니다. 또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려야 합니다. 오늘은 20여 분 참석했는데, 환경전문가, 기자, 교사, 학생,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에서 선발하였다고 합니다.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에서 대단한 열정을 느낄 수 있어요!
현장체험은 6회 예정으로 8월에서 12월 중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하게 됩니다. 활동 인센티브는 충남 생태여행지역 팸투어를 제공하고 활동우수자를 선발하여 포상합니다.
가장 인상에 남는 곳은 동학사 입구 계룡산 탑방안내소 주변 돌아보기입니다.
다음으로 갑사를 둘러보았습니다.
충남의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얻은 게 많네요. 보고 느끼노라니 향수와 추억이 되살아나기도 합니다.
다람쥐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때묻지 않은 자연을 접할 수 있어서 신선한 체험이 되었어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생태계로 잘 보전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생태가 잘 보존 된 곳을 돌아본 하루였습니다. 계룡산 국립공원은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어요! 아버지께서 젊은 시절 다녀오신 사진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내 아들, 손자에게 대대로 물려줄 자연환경, 부끄럽지 않게 보전하고 싶어요.
환경보전에 대하여 깊이 생각한 날입니다. 아기를 돌보듯 자연환경을 애지중지 아끼고 보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투어를 마치고 현장체험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가슴 부풀었던 팸투어를 마치며 나머지 미션 수행도 충실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