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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6번 국도변의 청천호와 청천 호수공원!

2019.07.11(목) 15:11:19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36번 국도변의 청천호와 청천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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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마무리되는 충남 보령~청양 간 국도 36호를 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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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에 다리가 놓여 드라이브하며 감상하기 딱이네요! 도로를 높게 조성하여 드라이브하며 감상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어요!! 이곳을 지나니 마음이 안정되고 낭만적인 풍경에 취하게 됩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릴 2022년을 전후로 장항선 복선 전철(용산~익산)과 서해선 복선 고속전철(송산~홍성)이 완공된다고 합니다. 또 해저터널과 연륙교의 국도77호(보령~태안), 국도36호(보령~청양), 국도40호(보령~부여)의 4차선 확·포장 국가도로망도 완공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되면 보령시가 최고의 해양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는군요.
 
보령에서 청양에 자주 다녀오게 되는데 굽이진 고개가 몇 고개 나옵니다. 어서 반듯한 국도 36호가 완성되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보령-청양 간 국도 36호가 완공되면 굽이진 고개는 이제 추억 속의 도로로 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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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번 국도변에 있는, 청천저수지(청천호 또는 청라저수지)는 누구라도 마음을 빼앗길 만큼 경관이 빼어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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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산세를 배경으로 드넓은 호수에 진귀한 물고기도 많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호수만의 독특한 광경이 눈에 펼쳐지네요!

이곳은 보령의 대표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충청권에서 가장 대표적인 월척 낚시터로 꼽히는 84만 평의 청천저수지는 수질이 깨끗하고 월척이 많이 낚이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늘 강태공의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모든 경관을 호수에 맑게 투영하는 풍광은 정말 장관입니다. 청천저수지는 총 저수량 2080만 m3, 만수 면적은 265h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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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호 호수공원은 아름다운 수변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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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번 국도 공사 때문에 아직 진입도로가 포장이 안 돼 공사중이더군요. 잘 조성된 수변 트래킹 데크를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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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호 호수공원의 진수는 메타세쿼이아길입니다. 연륜을 더할수록 무성하게 자라서, 듬직하게 관광객들의 쉼터를 제공할 거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가지런한 메타세쿼이아를 보니 남이섬에서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호수 위의 공원을 산책하니 편안한 기분이 들어요! 힐링 여행지 청천호 호수공원, 꼭 돌아봐야 할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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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명소, 청천호 호수공원!

청천호 호수공원 초록의 풍경에 취하게 되네요! 새하얀 구름과 투명하리만큼 파란 하늘, 눈이 부시도록 싱그러운 초록과의 조화를 카메라에 담아 보세요!
 
이곳을 천천히 관조하다 보니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가족들이 생각나고 걸리듯이 청천호에 가족들과 친지들과 친구들과 같이 오고 싶어지네요! 또 호수를 휘돌아가며 도로가 잘 조성되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딱이라는 생각입니다.
 
발전하는 보령, 변화하는 보령의 청천호와 청천 호수공원을 돌아보니 전신에 퍼지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네요! 옷깃 속 파고드는 바람도 시원하여 스트레스를 바람에 날려 보냈어요. 정말 찌부둥한 게 확 풀렸으니 제대로 된 힐링을 한 거 같네요!
 
보령! 알면 알수록 깊은 매력에 빠져들게 돼요! 놀러와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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