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은 이 땅에 석가모니가 왔다가 열반에 들었다는 그 날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이라고 부르는 날입니다. 그 날에도 대전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2019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저는 홍성과 인연이 있기에 홍성과 관련된 부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홍성에도 여러 곳이 왔을 것이라고 생각은 됩니다. 저는 두 곳이 눈에 띄었습니다. 두 곳 다 모두 축산물과 관련된 가공식품과 생산물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홍성에는 유명한 인물이 많이 나온 곳이기도 하지만, 그곳에서 유명한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는 사람이 많은편입니다. 홍성 크로바우유는 홍성 지역에서 팸투어 코스 등으로 잘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홍성 크로바 목장이 젖소에 보리 새싹 먹여 짜낸 우유로 가공 생산한 '친환경 요구르트-치즈-아이스크림' 시식 체험이 인기를 모았습니다. 친환경 '요구르트-치즈-아이스크림' 등은 주문시 전국 택배도 된다고 합니다. 



홍성의 유명한 크로바우유에서는 친환경 고품질 특산물로 간식 스낵용 먹거리 전문점과 어린이 건강먹거리용으로 가정주부님들이 참고할 만한 상품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날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분위기입니다. 차도 한 잔 마시고 여유도 만끽하는 주말입니다. 



황금 색과 검은 색의 달걀이 눈에 띄어서 멈추어서 보았더니 이곳도 홍성에서 온 업체였습니다. 



앞서 본 것처럼 이곳도 크로바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크로바 양계입니다. 



저도 무료로 주는 구운 계란을 먹어보았는데 무언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두 이곳에 참여를 하지는 않았지만 홍성의 특산품에는 광천 김, ㈜백제물산 쌀 가공품, 황산벌꿀, 한국도라지, 산수가족, 화고가 버섯, 무한천진골쌀, 홍주들꽃사랑연구회 구절초 막걸리, C&B 코스메틱 화장품, 오서주 쌀 증류주, 황금보리 증류주, 크로바 양계식품, 하누리마을 아로니아가공품, 노블오카리나, 오누이농장 누에가공품, 성촌토기, 갈산토기, 홍성댕댕이장, 문당환경농업마을 유기농쌀, ㈜므뮨전통발효식품, 소담도예, 희망공예 피리 등 21종의 다양한 업체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