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속동갯벌마을 전망대 이색적인 풍경
 
홍성 속동갯벌마을은 2004년부터 갯벌체험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고, 속동마을 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한 모섬의 배모양 전망대에서 타이타닉 콘셉트로 인생 사진을 남기러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해 질 무렵 노을과 함께 사진에 담으면 정말 멋진 장면이 연출되는 곳이죠.
 

 
저는 하늘에 구름이 가득한 날 이곳을 찾았고 마침 썰물이라 다양한 수자원의 보고 갯벌이 시원하게 드러난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물이 빠진 갯벌을 걸으며 이번엔 속동전망대 위가 아닌 아래에서 사진을 남겨봅니다. 


 
위에서 볼 땐 잘 몰랐는데 아래서 올려다보니 전망대가 더 높게 느껴지네요. 아찔한 절벽 위에 뱃머리만 나와 있는 형상입니다. 


 
전망대 바로 아래서 하늘을 보고 사진을 담으니 마치 속동전망대가 하늘을 나는 배처럼 보입니다.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둥둥 떠다니는 날 사진을 담으면 정말 멋진 작품이 나올 거 같네요.
 

 
조금 멀리서 모섬과 속동전망대를 담아본 모습입니다.

속동갯벌체험 마을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여행을 즐길수 있는 곳이니 홍성에 오시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해 질 무렵 풍경이 정말 아름다우니 홍성 여행의 마지막 장소로 선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홍성속동갯벌마을 홈페이지 : http://sokdong.invil.org/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