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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아산 은행나무길의 싱그러운 봄 풍경

아산 은행나무길의 싱그러운 봄 풍경

2019.04.28(일) 21:52:33 | 새로운시작 (이메일주소:pcset@naver.com
               	pcset@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 은행나무길의 싱그러운 봄 풍경

아산 곡교천 일대에 위치한 은행나무길, 몇 해 전 차량 통제 후 관광명소로 급부상한 곳이죠. 통제 전에도 워낙 유명하긴 했지만 오가는 차량들 때문에 제대로 사진을 찍기도 여유롭게 산책하기도 힘들었는데 차량의 방해 없이 사진찍기나 산책하기가 가능해진 지금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가을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가을 풍경도 아름답지만 은행나무에 새싹이 돋기 시작하는 봄철에도 싱그러운 연둣빛이 가득한 은행나무 터널이 완성되어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아산은행나무길의싱그러운봄풍경 1

은행나무길 아래 곡교천변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은행나무 길로 접어드니 이런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그 싱그러움이 그대로 느껴지는군요.

아산은행나무길의싱그러운봄풍경 2

계절의 여왕 5월이 목전인 지금, 싱그러움 가득한 은행나무 터널을 걸어봅니다. 요즘 스마트폰과 PC 화면을 자주 들여다보다 보니 눈이 피로했는데 깨끗하고 맑은 연둣빛을 보며 잠시 걷는 동안 눈의 피로가 많이 줄어드는 것 같더군요. 한동안 저 벤치에 앉아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아산은행나무길의싱그러운봄풍경 3

날씨가 흐리고 미세먼지가 있는 날이었지만 은행나무가 만들어내는 피톤치드가 미세먼지를 정화해주는 듯해 상쾌함이 느껴졌습니다. 피톤치드는 산 중턱이 효과적이라고 하지만 도심과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숲길이 있어 충분히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행나무 길 아래 곡교천변엔 아직 피어나지는 않았지만 유채가 가득합니다. 5월 초면 활짝 피어 관광객들을 맞이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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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 정류장은 갤러리로 변신해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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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5월에는 이곳 은행나무길을 걸으며 힐링 산책도 즐기고 가을과는 색다른 풍경과 곡교천의 유채꽃밭에서 멋진 인생 사진을 남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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