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하면 벚꽃, 진달래, 개나리 말고도 노오란 수선화를 볼 수 있는 거 아시나요?

봄이면 수선화꽃축제가 열리는 서산유기방가옥,
해질 무렵 고즈넉한 가옥의 풍경과 노오란 수선화가 더 멋스러웠던 서산유기방가옥,





해질 무렵 방문했더니 관광객들이 다 빠져서인지 조용했던 서산유기방가옥, 노오란 수선화가 조명을 받아 한층 더 예뻐보였다.



날씨가 좋아 해가 질 때 핑크빛 하늘까지 덤으로 볼 수 있던 서산유기방가옥,



멋진 일몰도 볼 수 있었다.



유기방가옥 담벼락 옆과 뒷편은 수선화동산이다. 언덕 빼곡히 피어난 노오란 수선화가 너무 예쁘다.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사랑, 고결, 신비라고 하는데 꽃말과 너무 잘어울렸던 풍경



이곳은 숙박도 할 수 있어 저녁 시간에는 숙박객이 있으니 피해가 가지 않게 조용히 관람해야 한다.

서산유기방가옥은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노오란 수선화를 보며 하룻밤 묵어가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곳이다. 저녁 시간, 해질 무렵의 일몰과 함께 수선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서산유기방가옥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이문안길 7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