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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미세먼지 없이 쨍한 홍성 백월산의 아침 풍경

2019.03.18(월) 11:36:19 | 새로운시작 (이메일주소:pcset@naver.com
               	pcset@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3월 셋째 주 월요일 홍성 백월산에 올라 미세먼지 없이 쨍한 하늘과 일출을 보고 한주를 시작했습니다. 홍성 백월산은 홍성의 진산이며 정상에서 홍성군과 예산군의 드넓은 평야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라 자주 찾게 됩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곳이죠. 게다가 차를 타고 정상 부근까지 오를 수 있어 더 자주 찾게 됩니다. 지난 주말 하늘이 파랗고 맑아 미세먼지 없이 쨍한 풍경을 볼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에 출근 전 차를 타고 백월산으로 올라 만난 풍경을 소개해봅니다.

미세먼지없이쨍한홍성백월산의아침풍경 1

정상 부근에 주차를 하고 100여 미터만 오르면 사방이 시원하게 뚫려있는 백월산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차에서 내려서 5분이면 오를 수 있습니다. 등산화를 신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어 더 좋습니다.

미세먼지없이쨍한홍성백월산의아침풍경 2

백월산 아래는 홍성읍내 바로 위치하고 있어 조금 더 일찍 오른다면 홍성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시와 시골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죠. 해 질 무렵엔 노을 지는 풍경도 참 아름답지만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땐 비교적 미세먼지가 덜한 새벽에 올라 일출을 감상하는 게 더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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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아기자기한 산 그리메들과 도심에 피어나는 옅은 안개가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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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풍경을 망원렌즈로 당겨 더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동네 뒷산에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니~ 정말 감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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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해 뜨는 시간이 6시 40분 정도라 6시 20분 정도에 올라 이리저리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담고 있으니~ 이번 한주의 희망을 가득 품고 아기자기한 산 그리메 위로 뜨거운 태양이 떠오릅니다. 쨍한 하늘과 희망찬 일출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니 이번 한 주도 좋은 일이 가득할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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